1인 가구 냉장고는 150L 전후가 가장 실용적이에요. 자취 스타일에 따라 100L~250L 사이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외식이 많으면 100L대, 요리를 자주 한다면 200L 이상이 필요해요.
생활 패턴별 적정 용량 선택법
- 간단한 생활(외식 위주): 80~120L 미니 냉장고
- 간단 요리 + 배달음식: 120~200L 냉장냉동 분리형
- 본격 요리 + 식재료 보관: 200~250L 2도어 이상
실제로 대부분의 자취생들은 150L 내외를 선택하는데, 이 용량이면 1주일치 장보기도 충분하고 냉동실도 적당히 확보돼요. 너무 작으면 나중에 후회하니까 여유 있게 선택하는 게 좋아요.
2025년 가성비 냉장고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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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디어 173L (26만원대)
- 디자인과 기본 성능 우수
- 소음 적음, 깔끔한 외관
- 단점: 장기 내구성 검증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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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89L (36만원대)
- 브랜드 신뢰도 최고
- 저소음, 안정적 성능
- 만족도 88.9%로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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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RT20FARL3S9 203L
- 공간 활용도 높음
- 좁은 원룸에 최적화
- 기본기 충실한 모델
전기료 절약하는 에너지 등급 선택
에너지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월 3,000~5,000원이에요. 연간으로 따지면 6만원 이상 차이나니까 무조건 1등급을 선택하세요.
용량별 월 전기료:
- 100L: 약 2,000원
- 150L: 약 2,500원
- 200L: 약 3,000~4,000원
인버터 모델을 선택하면 전기료를 추가로 20~30% 절약할 수 있어요. 초기 구매비가 조금 높아도 2년만 써도 본전을 뽑아요.
도어 방식 선택 기준
1도어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냉동실이 없거나 너무 작아요. 냉동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무조건 2도어를 선택하세요.
2도어가 1인 가구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이유:
- 냉장냉동 완전 분리
- 가격과 기능의 균형
- 150~200L 용량대 다양
3도어 이상은 공간이 넉넉한 경우에만 고려하세요. 원룸에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구매 전 체크리스트
✓ 설치 공간 미리 측정하기 (문 열림 공간 포함)
✓ 에너지 1등급 제품 우선 선택
✓ 소음 레벨 확인 (30dB 이하 추천)
✓ AS 센터 접근성 체크
✓ 온라인 최저가와 오프라인 할인 비교
마이디어는 가성비, LG는 품질과 서비스, 삼성은 다양한 기능이 강점이에요. 예산이 한정적이면 마이디어 173L, 품질을 중시한다면 LG 189L이 최선의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