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예산으로 로봇청소기 찾는다면 로보락 S8 Plus(82~95만원)와 드리미 L40s Pro Ultra(99~109만원)가 현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흡입력과 AI 내비게이션, 자동 먼지 비움까지 필수 기능은 다 갖춘 제품들이에요.
실제 스펙과 가격으로 보는 100만원대 4대천왕
로보락 S8 Plus - 82~95만원대에 6,000Pa 흡입력과 듀얼 브러시를 탑재했어요. 음파 진동 물걸레(분당 3,000회)와 자동 먼지 비움 기능까지 있어서 밸런스가 좋아요. 특히 카펫 부스트+ 시스템으로 카펫 위에서는 자동으로 흡입력이 올라가고 물걸레는 리프팅돼요.
드리미 L40s Pro Ultra - 99~109만원에 무려 19,000Pa 흡입력을 자랑해요. 듀얼 로봇팔로 모서리 청소가 가능하고, 40mm 문턱까지 넘을 수 있는 EasyLeap 시스템이 특징이에요. 머리카락 30cm까지 엉킴 없이 처리하는 디탱글링 듀오브러시도 장점이에요.
에코백스 T30S Pro - 55~139만원으로 가격 편차가 있지만 할인 시 가성비가 좋아요. 11,000Pa 흡입력에 물걸레 온수 세척(최대 75°C)과 온풍 건조 기능이 있어요. 물걸레 확장암으로 구석 청소도 잘해요.
샤오미 X10 Plus - 국내 정발 75~80만원에 4,000Pa 흡입력이에요. 회전식 물걸레와 자동 세척/건조 기능이 있고, 무엇보다 국내 AS가 가능한 게 큰 장점이에요.
LiDAR+카메라 조합이 대세인 이유
LiDAR만 쓰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지만 물체 인식이 약해요. 카메라만 쓰면 물체는 잘 보지만 거리 측정이 부정확해요.
요즘 고급 모델들이 LiDAR+AI 카메라 조합을 쓰는 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예요. 로보락 S9 MaxV Ultra나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AI가 이런 듀얼 센서 방식을 채택했어요.
물걸레 기능 필요 여부 판단 기준
마루나 타일 바닥이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면 하이브리드형이 효율적이에요. 주방 기름때나 거실 발자국은 흡입만으론 절대 해결 안 돼요.
- 카펫 중심 집 → 흡입 전용 또는 물걸레 리프팅 필수
- 하드 플로어 중심 → 물걸레 기능 있는 하이브리드
- 반려동물 있는 집 → 털 엉킴 방지 브러시 확인
샤오미 X10 Plus는 물걸레 자동 세척에 온풍 건조까지 되는데 실제로 관리가 편해요. 에코백스 T30S Pro는 온수 세척이 가능해서 기름때 제거에 더 효과적이에요.
자동 먼지 비움 스테이션의 실제 가치
2.5L 더스트백 하나로 보통 60일 정도 사용 가능해요. 반려동물 있는 집은 30일 정도예요. 먼지통 비울 때 먼지 날림도 없고 위생적이라 알레르기 있는 분들한테 특히 좋아요.
스테이션 크기가 보통 40×45×50cm 정도라 공간은 좀 차지해요. 로보락 S8 Plus는 스테이션이 44×45×30cm로 상대적으로 콤팩트한 편이에요.
흡입력 수치만 보면 안 되는 이유
드리미 L40s Pro Ultra가 19,000Pa로 압도적이지만, 실제 청소 성능은 브러시 구조와 내비게이션도 중요해요.
로보락 S8 Plus는 6,000Pa지만 듀얼 브러시와 정밀한 경로 설정으로 실제 청소 효율이 높아요. 반려동물 털이 많은 집이 아니라면 4,000~6,000Pa도 충분해요.
2025년 구매 시 체크할 핵심 포인트
필수 기능
- 최소 4,000Pa 이상 흡입력
- LiDAR 또는 LiDAR+카메라 내비게이션
- 90분 이상 배터리 지속 시간
- 앱 연동과 구역 설정 기능
선택 기능
- 자동 먼지 비움 (편의성 중시)
- 물걸레 자동 세척/건조 (하드 플로어 많은 집)
- 직배수 키트 지원 (물통 관리 싫은 분)
- 카펫 인식 및 물걸레 리프팅
예산 100만원 내에서 밸런스 최고는 로보락 S8 Plus예요. 강력한 흡입력 원하면 드리미 L40s Pro Ultra, 국내 AS 중시하면 샤오미 X10 Plus, 할인 타이밍 맞추면 에코백스 T30S Pro도 좋은 선택이에요.
본 글은 특정 브랜드나 업체의 협찬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소개한 제품은 조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사용 결과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구매와 선택은 소비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하며, 본 글은 참고용임을 알려드립니다.